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문단 편집) === 마르크스가 내린 결론 === 제일 처음 얘기한 바와 같이 마르크스가 이러한 분석에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종교에 반대하는 투쟁은 간접적으로 '''내세에 반대하는 투쟁'''이 되는데, 내세의 '''향기'''가 바로 종교다. 간단히 얘기해서 종교를 없애려면 세계를 변혁해서, 사람들이 더는 종교에 의지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더 은유를 써서 길게 강조하면 >사람들의 '''허구적 행복인 종교가 폐지되어야 사람들이 실제로 행복해질 것'''이다. 행복의 조건에 대한 허상을 버리라는 요구는 허상이 필요한 조건을 버리라는 요구다. 따라서 종교 비판은 종교가 후광 노릇을 하는 현세에 대한 맹아적 비판이다. >비판은 사슬에 꽂혀있던 가상의 꽃들을 뽑아냈다. 인간이 환상이나 위안 없는 사슬을 계속 차고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슬을 벗어 던지고 살아 있는 꽃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므로 진리의 내세가 사라진 뒤에 현세의 진리를 확립하는 것은 역사의 과제다. 인간의 자기소외의 신성한 형태가 폭로된 뒤에 신성하지 않은 형태 속에 있는 자기소외를 폭로하는 것은 역사에 기여하는 철학의 당면 과제다. 따라서 천상에 대한 비판은 지상에 대한 비판으로, 종교에 대한 비판은 법에 대한 비판으로, 신학에 대한 비판은 정치에 대한 비판으로 바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